㈜신흥정밀, 소외이웃 찾아 봉사

2013.12.12 21:17:43 14면

 

㈜신흥정밀 임직원 및 노사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결연사업’ 일환으로 안성시 서운면에 살고 있는 소외이웃에 연탄 500장과 후원품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신흥정밀은 7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흥정밀 임직원들은 5년째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한 오용식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렵게 사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후원금과 전문적 기술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