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소전환 민관협의회 개최

2013.12.18 21:58:59 10면

머리 맞대고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 논의

인천시는 지난 17일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대비,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주소전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인천시주소전환 민관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등 8개 민간단체와 10개군·구 도로명주소 업무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용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 그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설명,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태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부분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올해 안에 주소전환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사 외부에 현수막을 연말까지 게시하는 등 D-50기간에 집중해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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