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역사회복지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3천만원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 평가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추진과정의 적절성 등 5개 영역과 계획의 연계성 등 14개 지표로 나눠 실시, 지난 4~5월 경기도에 이어 6~7월 복지부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평가 결과 시는 노인에 대한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실현과 건강가정 지원, 성 평등 도시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제공, 아동급식 및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로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