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경기 사랑의 연탄나눔 ‘런닝맨’ 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관내 4개 봉사단체(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청산봉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마음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연천 어울림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가 연탄배달원 ‘런닝맨’으로 참여해 5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런닝맨들은 올 겨울을 포근하게 날 수 있도록 후원받은 3천장의 연탄을 읍·면에서 추천받은 5가구와 취약계층 4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김응연 센터장은 “앞으로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또는 연탄지원 등 사각지대로 소외되고 있는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