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대학, 장애인AG 자원봉사자 참여 지원 ‘한마음’

2013.12.19 21:41:24 11면

“성공적 개최 돕겠다”

 

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는 19일 인천지역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대학교 자원봉사자 지원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경인교대, 연세대, 인천대, 인천가톨릭대, 인하공전,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 및 국가 위상을 위해 공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학총장들은 “지역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조직위는 대학생들의 봉사정신과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실습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 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봉사시간에 대한 학점인정 등 학생 참여를 위한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14장애인AG는 내년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다. 또 총 5천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각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