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31일 신한대학교와 제3캠퍼스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신한대는 전곡읍 일대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군은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구체적 장소와 조성 시기는 미정이며 협약 체결 이후 포괄적 논의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신한대는 의정부시 호원동 제1캠퍼스와 동두천시 상패동 제2캠퍼스를 두고 있다. 전곡 일원에 제3캠퍼스가 조성되면 경원선을 따라 캠퍼스 3개가 줄지어 자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