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역복지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6일 농협 하나로부페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1년 동안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수고한 관계 위원 및 협력기관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 2013년도 사회복지현장보고를 통해 민·관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음지에서 양지로 향하는 현장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두천시 사회복지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동두천=김동철기자 k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