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의회와 자문위원간의 소통강화를 위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자문·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기능강화를 모색한다. 또 시민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계(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 5개 분과(상임위원회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자문위원 19명이 참석, 이성만 의장 주재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운영 개선 계획 보고 및 토의를 가졌다.
또 인천시의회는 의정빌전자문위원회 활동을 활성화 하고 위원들의 의정자문활동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운영세칙을 제정했다.
이어 회의운영계획에 의한 효율적인 회의개최, 온라인 커뮤니티 신설을 통한 의회와 자문위원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성만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치입법 및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시켜 나감으로써 시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 높여 나가겠다”면서 “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으로서 의정발전과 인천 시민들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