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가 관내 과천대로의 일부 구간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키로 했다. 조정된 구간은 국도47호선 갈현삼거리~대공원고가 밑(3㎞)과 지방도309호선 과천고가교(0.65㎞), 상아벌지하차도~우면산로(0.2㎞) 등 3곳으로 80㎞/h에서 70㎞/h로 강화된다.
임채주 교통과장은 “과천대로 제한속도 하향조정으로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각종 교통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