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강좌 ‘배달강좌제’를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천여만원을 편성, 다음달 3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눠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수영, 탁구 등 단순 체육종목을 제외한 모든 강좌다.
신청 대상은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성인 혹은 가족단위 수강생 85개팀이다.
희망 시민은 신청서 작성 후 평생학습센터(과천시민회관 1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