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산림청장과 재선충 대책 논의

2014.01.20 21:39:09 8면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를 방문한 신원섭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잣나무 재선충병 방제 실태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 시장은 신 산림청장에게 지난해 방제실적과 올해 4월 말까지 관내 고사목 7천600그루에 대한 총력 완전방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보고했다.

특히 광주시 재선충병 방제 전담 인력 3명 정원 확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남한산성 우량 소나무 숲 보호를 위해 방제사업비 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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