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올해부터 직업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시는 20세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과 직업전문학교 등 직업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각종 직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학습비를 주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 다자녀 가정 70% 일반인 50%다.
신청 시민은 오는 3월3일부터 7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평생학습팀(시민회관 1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팀 안수형 팀장은 “평소 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