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과천시지회 현판식이 지난 22일 과천오피스텔 910호실에 열렸다.
상임대표 이경수 과천시의회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시민들의 참여가 한층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운동에 동참했고 납세자의 정당한 요구를 반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 안영환 전 국회의원은 “입법 활동을 하면서 국민들의 세금이 바로 쓰이는지 감시하는 시민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과천지회가 전국 136개 지회와 더불어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지회는 앞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금학교, 세금바로쓰기 시정감시단 운영, 세출에 대한 현장 감시단 등을 통해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