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방기준 관세행정관 ‘WCO 사무총장상’

2014.01.28 21:32:26 26면

수출입업체 FTA 활용·지원 공로

 

평택직할세관 방기준 관세행정관이 지난 27일 국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WCO 사무총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2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에는 EU·러시아·일본 등 주한 외국공관 대사, 관세관, 상무관 및 유관기관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사무총장상을 수상한 방기준 관세행정관은 수출입업체가 FTA 활용과 혜택을 받아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는 전세계 17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관세기구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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