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해군본부 “안보 현안 공동대응”

2014.02.11 22:30:21 10면

긴급상황 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 논의

해양경찰청은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센카쿠 분쟁 등 동북아 해양주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해양주권을 더욱 굳건하게 수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이날 양 기관은 정부 3.0 시대를 맞아 양 기관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해양영토 분쟁, 국민안전 확보, 제도 개선 등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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