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유익한 배움 기회 제공”

2014.03.19 21:53:35 15면

과천 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연맹 심의 S등급… 최고점 받아
쾌적한 공간 제공 후 활동기록서 발급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1285호 ‘마술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와 1230호 ‘국경일 바로알기 프로젝트’가 지난 2월 말 한국청소년연맹의 이행여부 확인 심의결과 ‘S등급’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수련관은 이들 프로그램을 향후 2년간 더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간 경과 후엔 여성가족부 심의위원회의 이행여부 확인 심의결과에서 점수를 못받으면 폐지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도는 국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재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하도록 한 후 활동기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엔 지금까지 총 19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교육청소년과 박승원 과장은 “앞으로도 국가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관리와 우수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전국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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