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가족여성플라자 개원 57억원 들여 지상 5층 건립

2014.03.25 22:06:54 9면

 

과천 엄마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과천시가족여성플라자’가 착공 2년 만인 25일 문을 열었다.

가족여성플라자는 부림 파출소를 허문 580㎡ 부지에 연면적 2천185㎡(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공사비 57억여원을 들여 건립됐다.

건물 1·2층엔 근처 부림동 주민센터 지하에 있던 ‘시립부림어린이집’이 이전했고, 3층은 시간제 보육과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림아이러브맘카페’로 꾸며졌다.

4층엔 여성의 능력 개발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과천시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질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입주했다.

5층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크고 작은 강의실이 마련돼 있고 어린이집과 여성비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4개 시설과 1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서 여인국 과천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과천시가 행복하다는 신념하에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