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체육선생님으로 변신한 부천FC 선수단

2014.04.03 22:03:18 15면

창영초 학생들 환호 속 수업 진행

 

부천FC 선수단이 일일 체육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최진한 감독과 선수 6명은 지난 2일 창영초등학교를 찾아가 지난달 홈 개막전 시축을 했던 신예원 학생에게 시축 장면을 담은 사진액자를 전달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일 선생님이 된 부천FC 선수들은 창영초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에 즐겁게 수업을 진행했다.

김준환 교장은 “부천FC를 대표하는 프로선수들이 직접 우리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한 부천FC 감독은 “시민구단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천 지역 내 많은 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