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음수야 ‘세계銀 첫 한국사무소장’

2014.04.22 21:39:56 11면

 

세계은행그룹(WBG)은 조이스 음수야(46·여·사진) 현 세계은행연수원(WBI) 아태지역 조정관을 인천 송도에 개설할 예정인 한국사무소의 초대 소장에 임명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음수야 신임 소장은 이날 한국사무소장에 공식 임명됐지만 임기는 사무소 운영이 본격화되는 8월1일 시작한다.

탄자니아 국적인 그는 세계은행그룹 산하 기관인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금융공사(IFC)에서 신흥국 개발지원 관련 경력을 쌓았다.

또한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드클라이드대와 캐나다 오타와대에서 각각 의생명과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일반관리 과정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공공보건 과정을 수료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