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하철 이용 편의 이동보조기구 무상 수리

2014.05.11 20:45:54 10면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역 대합실에서 ‘장애인 이동보조기구 무상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무상수리서비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2014 인천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시 장애인 보조기구 A/S센터와 보조기구 수리업체인 한빛케어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기존 A/S는 보조기구 고장→수리지원대상 확인서 발급→수리요청→보조기구 수리 순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 무상수리는 장애인이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수리지원대상확인서만 발급 받아오면 현장에서 간편하게 원스톱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사는 장애인 보조기구 무상 수리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홍식 사장은 “장애인 보조기구 무상 수리지원서비스가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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