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국내기업 R&D 본격 유치

2014.05.14 21:58:08 11면

전기·IT 등 기업·연구기관에 입주의향서 배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기업의 R&D(연구소) 유치를 위한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분양에 앞서 입주의향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IT융합, 전기·전자, 항공, BT(바이오/의약/의료기기), GT(녹색산업), 자동차부품 분야 등의 기업 및 연구기관에 각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유관기관을 통해 입주의향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입주의향조사는 구체적인 입주 수요, 업종별 분양 면적 및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내기업 유치 관련 정책에 반영한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잠재투자가로서 오는 하반기 일반분양 세부자료 제공 등 입주와 관련된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자유구역 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동아쏘시오그룹, 대한항공, 대우인터내셔날, 코오롱, 셀트리온,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보잉, IBM, 시스코, GE, P&W, 앰코테크놀로지, TOK첨단재료,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UN GCF(녹색기후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집적하고 있다./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