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시의원 및 기초의원 등 지방의회 비례대표후보와 순위를 확정 발표했다.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 시의원 비례대표는 이영환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1번을 거머쥐었고, 박병만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이 2번을 받았다.

또 한금주 인천문화홍보특별위 중구 부위원장과 고정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가 각각 비례대표 3번과 4번을 차지했다.

전원 여성 공천으로 방침을 정한 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도 결정됐다. 지역별 비례대표 후보와 순위는 다음과 같다.

▲남구 김순옥(1), 김숙경(2), 변미진(3) ▲연수구 김미정(1), 김선희(2) ▲남동구 최재현(1), 김순례(2) ▲부평구 최장이(1), 홍순옥(2), 염현숙(3) ▲계양구 김경옥(1), 표명자(2) ▲서구 전옥자(1), 박영숙(2), 최은순(3)▲강화군 박옥란(1) 등이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