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와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가 기후변화 및 녹조 대응, 유역 통합 물 환경관리, 생물 다양성 보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14일 수도권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역통합 물 환경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생물다양성 보전 및 서식처 복원 ▲녹조 관련 기술교류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 강화 ▲기후변화 대응전략 마련 등 업무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계운 사장은 “K-water와 KEI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은 통합 물 관리, 기후변화 및 녹조문제 해결 등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물 관리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