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복지관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한 떡 케이크 절단식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준비한 음식과 다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사 후엔 효도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흥겨운 노래한마당이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를 마치고 기관담당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와 수원미래라이온스클럽 2개 기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