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마약 밀반입 적발 중국서 바지 허리춤에 숨겨와

2014.05.20 21:58:25 22면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A(60)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중국 단둥에서 출발한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에 도착할 때 바지 허리춤 재봉선 안감에 필로폰 11.5g(시가 3천400만원 어치)을 숨겨 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관은 A씨 휴대품에서 유사 비아그라 2천정을 적발하고 정밀 신변 검색을 하던 중 허리춤 속에서 새끼손가락 크기로 포장된 필로폰을 발견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