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공직자 청렴 평가 ‘우수’

2014.05.21 21:47:22 10면

종합점수 9.63점 기록
청렴도 낮은 부서 방문
청렴교육 실시 예정

수원시가 공직자 청렴도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종합점수 9.63점으로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을 제공한 적이 있는가’란 직접경험항목은 98.33%가 ‘전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주변에서 업무담당자에게 금품, 향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란 간접경험항목에 97.51%가 ‘없다’라고 응답했다.

또 ‘업무처리과정에서 지연, 학연 등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경우가 있는가’란 부패인식평가에는 90.36%가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청렴도가 낮은 부서를 직접 방문해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수원시 144개 부서에서 민원을 처리한 시민 1만9천981명을 대상으로 부패직접경험, 부패간접경험, 부패인식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ARS설문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3천28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일부 공직자들이 공정하지 못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어,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직자의 금품 요구 등 공정하지 못한 업무처리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그동안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서약, 부서순회 청렴간담회 등 여러 청렴시책을 추진해 201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기관 평가를 받았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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