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公, 지하철 현장점검 강화

2014.05.28 21:57:06 12면

인천교통공사가 안전 불감증과 비정상적인 관행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지하철 현장점검과 훈련을 강화한다.

오흥식 공사 사장은 28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자 경영진과 함께 현장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귤현동 차량기지사업소와 승무사업소 현장에서 경영진이 참여해 진행된 안전진단은 29일까지 실시된다.

안전진단은 승객대피계획 등 위기대응매뉴얼 적정성과 문제점, 현장 지휘체계 및 의사소통 시스템 점검, 직원 안전교육 및 훈련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오홍식 사장은 이날 명확한 보고체계 확립과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지시했다./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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