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5배수(1천952일) 목표를 달성했다.
공단은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목표 달성 인증패와 무재해기를 수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직원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산업안전공단과 MOU를 체결한 후 안전 캠페인을 비롯, 직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2008년 5월 이후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공단은 자체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인재 사고대응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보건관리 추진으로 무재해 6배수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