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朴대통령, 귀국후 재가 검토

2014.06.18 21:36:00 1면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국회 제출과 관련, 주말인 오는 21일 귀국 이후 재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18일 박 대통령의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이 나라의 역사 고도인 사마르칸트로 출발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브리핑을 하고 “박 대통령은 총리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 요청서는 귀국해서 재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지금 순방 중에는 경제적으로, 외교적으로 중요한 발표할 것이 많다”며 “순방 중에는 이런 중요한 외교적·경제적 이슈에 집중하고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 요청서는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 재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수석들로부터 국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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