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수도권매립지’ 정책 귀추 주목

2014.06.24 21:08:54 10면

용역 준공 취임 후로 연기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의 취임이후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정책방향이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는 인발연이 추진 중인 ‘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및 인천지역 자체쓰레기 처리시설 연구용역’ 준공을 유 당선자 취임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당초 특정 섬 지역을 매립지로 정하거나 강화도 남단 또는 내륙 특정지역 등 4~5곳을 연구용역에 반영했으나 준비단과 시내부에서도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준비단은 2016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는 명확하다는 입장이다.

유 당선자도 후보자시절 토론회에서 “남의 쓰레기로 인천시민이 고통 받는 일은 잘못됐다”며 “매립지 사용종료로 계약한 2016년에 맞춰 매립을 중단해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체매립지가 워낙 사안이 민감하고 해당 부지 지역주민들 반발도 고려되는 만큼 용역결과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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