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동물보호 등록제 성과

2014.07.07 21:27:25 8면

과천시가 유기동물 예방차원에서 실시 중인 동물보호 등록제가 시행 5일 만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유기견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시행, 지금까지 50마리의 반려동물 등록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반려의 목적으로 집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인 반려견으로, 등록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마이크로 칩을 목 뒤에 넣는 내장형은 시술료와 재료비 포함 2만5천원이며, 목줄에 칩이 든 전자태그나 주인 연락처가 적힌 인식표를 달아주는 외장형은 재료비 1만원과 시술비 3천원을 지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20만~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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