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기청, 두달간 3088건 적발

2014.08.06 20:55:55 18면

경기지방경찰청은 6∼7월 두 달간 화물차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3천88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화물차 불법행위는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이 1천8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적재중량 위반 1천171건, 불법구조 변경 77건 등이었다.

경기청 관계자는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적재물을 과적한 화물차는 도로 위의 시한폭탄과 같이 위험하다”며 “만연한 화물차 위험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상시 합동단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호기자 thkim@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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