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지하주차장 PC공법 신기술로 지정

2014.08.11 21:24:26

 

포스코건설은 지하주차장의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법이 국토교통부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의 정식명칭은 ‘비긴장 강연선을 이용한 지하주차장용 PC 기둥-보 비내진 접합부 일체형 공법’이다.

포스코건설은 SH공사·롯데건설·동서피씨씨·삼표이앤씨·한양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국토교통부 신기술 제736호로 지정돼 향후 5년간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신기술로 보호받게 된다.

이번 신기술은 건축전문가들로부터 공기단축은 물론 대량생산과 표준화로 품질관리 및 원가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 전무는 “이번 공법은 구조·시공적인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법으로 원가절감, 공기단축이 가능하다”며, “향후 가장 경제적인 지하주차장 공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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