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관은 추석절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제수용품, 생필품 및 긴급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과 수출기업 환급금 신속지급 등을 위해 특별통관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은 ‘추석연휴 특별통관 지원팀’을 편성, 집중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또 특별 기간중 수출용품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상시 수출입 통관체제를 유지키로 했고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후 6시까지 실시했던 관세환급업무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한 환급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다음달 5일에는 오후 4시 은행 마감전까지의 신청분에 한해 환급할 예정이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