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협의회가 주관하는 경기여성기예경진대회는 26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여성들이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꽃꽂이,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등 총 8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이는 대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3명, 우수 4명, 장려 1명 등 총 8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성남 시민 수상자는 이주여성백일장에 박정희(44·최우수상)·박해복(36·우수상)씨, 회화에 신미경(46·우수상)씨, 서예에 김영자(52·최우수상)씨, 사군자에 이용자(63·최우수상·사진)씨, 한지공예에 이은선(47·우수상)·장동애(53·우수상)씨, 꽃꽂이에 김현주(43·장려상)씨 등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