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부문 수상자 문수진씨는 시 시사편찬위 집필위원으로 시 향토문화연구, 지역문화 자원발굴 등에 관심을 쏟으며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 신구대 한국문화사 교수로서 후학양성과 지역 역사 정체성 확립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예술부문 황영기씨는 계원예고 교사로서 유망신예콘서트,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꿈나무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 인재 발굴에 공을 세웠다.
교육부문 이승란씨는 시 평생학습원 강사협의회 회장이며 양영중, 수내고 등에서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학교·학부모·학생간 소통과 신뢰를 쌓아왔다.
체육부문 이복환씨는 시 탁구연합회장으로 탁구 동호회의 육성지원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탁구교실 개설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