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822명의 선수들은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를 완주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역난방공사는 1억5천만원 상당의 대회 운영비를 전액 지원했고, 참가자 대회참가비 전액 6천여만원을 푸르메 장애아동재활병원 건립비조로 내놨다.
김성회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취지로 개최된 철인3종경기는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정도로 발전해 있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이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에 적극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