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전형 평균 16.8대 1… 연기전공 122대 1

2014.09.21 19:44:03 7면

가천대가 최근 2015학년도 수시원서 접수한 결과 평균 17대1을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총 모집인원 2천849명에 4만7천838명이 지원해 평균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전형의 경쟁률은 ▲학생부 우수자전형이 531명 모집에 4천585명이 지원해 8.6대 1 ▲학생부 적성우수자전형 1천285명 모집에 2만5천69명이 지원, 19.5대 1 ▲가천프런티어전형 489명 모집에 6천623명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 연기전공은 20명 모집에 2천443명이 지원, 122.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디자인(시디-발상과전환)전공 모집에는 10명 모집에 959명이 지원 95.9대 1를 보였다. 또 올해 부활해 가천의예 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22.3대 1, 학생부 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한 한의예과는 10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 12.2대 1을 기록했다.

수시 적성고사는 다음달 9일, 수시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전형), 12월 5일(수능 최저기준 적용 전형) 예정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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