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15개 경로당에서 한 해 동안 익혀온 노인요가, 실버댄스, 건강체조 등 다양한 장르의 운동들이 무대에 펼쳐졌다.
참가자 A씨는 “이번 대회 출전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고 잘 해낸 것 같다”며 “행복한 건강지킴을 위해 운동교실을 자주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애경 시 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보험 구리지사와 함께 어르신들 건강관리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운동지도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지도해오고 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