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성남 중원구 다음누리 강당에서 온정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울우유가 이웃돕기로 쾌척한 성금은 1천만원으로, 성남지역을 비롯한 도내의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새터민가정 등 아이들 1천20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영성 다음누리 대표는 “다문화가정 등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속될 것으로 보다 진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게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초교생 대상 장학금 지급활동을 펴온 다음누리는 2012년부터 서울우유와 의기투합해 이들에게 삶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