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15년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이용 희망자 사전접수를 오는 31일까지 현지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하늘 갤러리는 시 랜드마크로 부각되는 구리타워 지상 100m 지점에 위치하고 작품 40여점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이곳에는 내년도에 계절별 주요 테마를 설정,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가 초대전 2회, 구리시 축제 관련 전시회 2회, 개인 및 단체의 작품 전시회 23회 등 총 26회에 거쳐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시화전, 각종 공모전 등으로 확대하고 전시기간은 10∼15일 단위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