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음대 재학생과 차문화협회 ‘아름샘 다례회’가 나섰다.
음대생들은 비전타워 영상문화관과 학생식당에서 음악해설가의 해설을 곁들인 현악 8~12중주 등을 선보이며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주요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발디 사계 ‘겨울’ 등 클래식 및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22곡이다.
‘아름샘 다례회’는 비전타워 스타덤광장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녹차와 황차를 제공했다. 또 보건실은 혈압측정계, 체지방 측정계 등을 이용, 혈압측정을 비롯해 비만도,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에 나섰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