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분당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 성남세무서에서 분리돼 분당구 수내동 BS타워 건물 2~6층 면적 4천775㎡를 임대해 입주한 이래 기존 분당지역과 판교 신도시의 국세행정을 펴왔다.
분당소방서는 주차문제와 지역의 높은 임대료 등 부담을 가져오다 신축 이전키로 방침을 정하고 부지 마련 등 절차를 밟아 서현동 277일대를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신청사 규모는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3천94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91㎡에 이른다. 착공은 이르면 내년 3월중 할 예정이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