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벌크화물 유치전

2014.10.15 21:40:35 7면

인천항만공사는 빨간불이 켜진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하역사 등 관련업체들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공사는 15일 벌크화물 하역사 관계자들과 벌크화물 유치를 위한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일 인천항 벌크화물의 유치와 아이디어 논의를 위해 관련업체간 ‘인천항 벌크화물 유치 공동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한 이후 첫 모임이다.

이날 공사와 참석자들은 하역업계의 애로와 화물 유치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 가능한 부분에서 관련 기관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화물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인천항 벌크화물의 처리현황과 함께 집중관리가 가능한 품목을 발굴하고 화주대상 공동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화물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인천항의 8월 벌크화물 누계 물동량은 7천265만1천t(RT)으로 전년 동기대비 2.2%가 감소한데 반해, 9월 벌크화물 누계 물동량은 8천153만t으로 전년대비 1% 감소하는 등 점차 감소폭이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류정희기자 rjh@
유정희 기자 tally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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