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 교사 간담회 열기 ‘후끈’

2014.10.19 21:16:33 11면

폴리텍大 성남캠, 지역 학교 20여개 초청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최근 세미나실에서 ‘성남지역 고교 진로상담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여개교 진로상담교사들 참석속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우수 학생을 입학시키기 위한 대학의 열의와 참석자들의 집중력 등으로 진지한 분위기를 보였다.

간담회는 권영철 학장의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김태중 교학처장의 구체적인 설명회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만족스런 표정을 보였다.

권 학장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졸업생 전원을 취업시킨다는 게 소신”이라 밝히고 “학생과 교수진의 관심으로 지난해 교육부 공시 취업률 84.6%를 기록,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중 처장은 대학 중점추진 사항,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졸업생 학과별 취업 현황, 내년도 입시전형과 지난해 입시결과 안내 등을 소개했다.

그는 “현장 실습의 지혜를 담는 FL시스템을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교육 우수장비와 교수진의 열의 등이 조화를 이뤄 실사구시적 성과를 도출해내며 날로 발전을 거듭, 성남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에서 입학하고 싶은 대학으로 손꼽혀 있다”며 “이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처장은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제도로 설계를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확인시켰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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