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성남지역 중심으로 활동중인 신진작가 공모전 시상식을 최근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재단은 21명의 본상입상자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조천일(34)씨, 최우수상에는 배정윤(여·25), 임지범(26)씨 등 3명을 최종 수상자로 정했다. 신선희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신진작가를 발굴해 지역출신이 한국대표 작가로 부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일육(2014.4.16)’으로 대상을 수상한 조천일 작가는 “더 자신감 갖고 직품세계를 펴보이겠다”고 말했다.
본상 입선작들은 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 전시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