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취약지역에 안전컨설팅 제공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초소방시설 보급 ▲소방안전교육 ▲안전복지 및 생활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의기투합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날 동성남 JC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3.3㎏ 분말소화기 52대를 기증했다.
김영철 동성남 JC 회장은 “재난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지만 더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한 동성남 JC의 사회공헌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협약 체결은 관내 화재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