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예기, 23일 수원 공연 무용·국악예술단 연주 선보여

2014.11.20 21:16:18 11면

아트컴퍼니 예기가 오는 23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악가무일체’라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기 단원 무용수들이 그동안에 갈고 닦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원국악 예술단의 생음악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유연희·김현숙·김지은·황세영·전혜림 무용수가 출연하는 이날 무대에는 입춤, 쌍검대무, 25현 가야금, 오고무 등의 공연뿐 아니라 협력예술가 김미옥의 내레이션, 한봉훈의 무예, 정재우의 현대무용이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 문의:☎031-246-6737

한편, 아트컴퍼니 예기는 ‘수원 화성 전통예술 역사 찾기’라는 주제로 역사, 문화, 관광 도시 수원의 대표 브랜드공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 예술형 예비 사회적 기업임과 동시에 2014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이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백미혜 기자 qoralgp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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