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행복나눔단’, 아이들 꿈을 그리다

2014.11.20 21:16:17 10면

아동센터 정리·벽화 페인팅 봉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봉사단인 ‘행복나눔단’이 지난 19일 서울에 위치한 ‘성동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에서 물품 정리 및 유리 벽화 페인팅 등 자원봉사활동을 폈다.

이들은 또 건물 리모델링 지원을 기념하는 행사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공사 김성회 사장을 비롯한 행복나눔단원 20여명은 이삿짐 정리, 청소 돕기, 인테리어 물품 설치, 센터 아이들과 실내 유리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김성회 사장은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편안함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 모두가 꿈과 희망을 활짝 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달 13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공사는 ‘행복나눔단’을 중심으로 소외아동, 미혼모,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 이웃들 방문·지원에 열중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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