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4천292명의 30%정도인 1천284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능·실기 중심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각 군별 모집인원으로는 가군이 308명, 나군 372명, 다군 604명 등이다.
인문계, 자연계열 일반학과들은 100% 수능 위주 전형으로 총 994명을, 연기와 음악학부, 미술·디자인학부, 체육학부는 실기 위주 전형(수능 30%와 실기 70%)으로 290명을 선발한다.
가천대의 수능 점수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탐구 1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과목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각각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A/B형, 영어를 반영하며 국어 B형에 대해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3일 예정이다./성남=노권영기자 rky@